[정보] 저가커피 '이비용' 6,670배차이 메가커피vs컴포즈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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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가동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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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 커피와 컴포즈 커피의 비교 및 분석
1.  성장세와 시장 위치
메가 커피 와  컴포즈 커피 는 한국에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입니다.
메가 커피는 매년 약 500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매장 수는 2,790개입니다.
컴포즈 커피는 2023년 기준 2,5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두 브랜드는 스타벅스(1,800-2,000개)와 비교해도 상당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2.  저가 커피의 인기 요인
저렴한 가격이 주된 이유입니다. 특히 대학생들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은 하루에 평균 두 잔의 커피를 마시는데, 두 번째 잔부터는 가격에 민감해져 저가 커피를 선호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두 번째 잔의 커피 시장이 발굴되었고,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는 이를 통해 시장을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3.  재무 지표 비교
매출 증가 : 메가 커피는 최근 3년간 매출이 두 배씩 증가했으며, 2023년에는 매출 3,68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컴포즈 커피는 2023년 매출이 889억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영업 이익률 : 메가 커피는 18.8%, 컴포즈 커피는 41.3%로 컴포즈 커피가 더 높은 수익성을 보였습니다.
판관비 : 메가 커피는 2023년에 726억원, 컴포즈 커피는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을 지출했습니다.
4.  광고비와 운반비
광고비 : 메가 커피는 125억원, 컴포즈 커피는 17억원을 광고비로 지출했습니다. 광고 모델로 손흥민과 BTS를 사용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운반비 : 메가 커피는 광고비의 두 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운반비로 지출하고 있으며, 이 부분에서 컴포즈 커피와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는 운반비가 메가 커피의 주요 비용 항목 중 하나임을 시사합니다.
5.  무형자산 상각비
메가 커피는 92억원, 컴포즈 커피는 33억원의 무형자산 상각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두 회사 모두 영업권을 인식하고 이를 상각하는 데 따른 것입니다.
6.  특이 비용 항목
컴포즈 커피는 미래 컨트롤과 관련된 대여금의 대손 33억원과 지급보증 손실 100억원을 손실로 계상했습니다. 이는 부동산 업황 악화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영업외적인 손실로 기록되었습니다.
7.  재무 상태
두 회사 모두 양호한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부채 비율이 다소 늘었지만 아직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이는 대규모 영업 확장에 따른 원료 수입 증가 및 대금 지급 기간 확보에 기인합니다.
8.  가맹점주 관점
가맹 점주의 입장에서는 세부적인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두 회사 모두 빠른 성장세와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보이고 있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 회사의 비용 구조와 수익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메가 커피와 컴포즈 커피는 한국 저가 커피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두 주요 브랜드입니다. 두 회사는 비슷한 시장 전략을 추구하고 있지만, 재무 지표와 비용 구조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각 회사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투자자와 가맹점주는 이를 고려한 전략적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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