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하다 쉬멜한테 따먹힌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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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가동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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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할때 너무 심심하고 휴가나가도 맨날 똑같이 술먹고 시간 낭비하는게 싫어서 소개팅앱같은 채팅어플 깔아서 약속잡고 휴가나가서 만나고 하던 중에 갑자기 쉬멜이랑 연락하게 되었음 .
그때당시에는 쉬멜이니 보추니 아무것도 몰랐는데 존나 적극적이길래 세상에 이런여자가 있나 했는데 자기는 호르몬 맞는 트젠 준비 ? 뭐 그런거라고 입으로 해줄테니 만나자했음 . 사진으로 봤을땐 그냥 펑범한 여자같았음 그래서 뭐 다를거 있나싶어서 연락 시작한지 30분만에 만나게됨 .
나는 그때 휴가나와서 동기들이랑 술먹고 모텔에서 잔다음에 배웅해준다고 기차역으로 간 상황이었고 그때 잠시 짬내서 어플 들어가니 쪽지가 온거었음 . 근데 너무 적극적이었고 자기가 모텔 예약할테니 앞에서보자함 . 그때 당시에는 끓어오르는 성욕때문에 사리판단이 안됐는데 막상 모텔을 찾아가는길에 문득 두려운거임 . 그래서 혹시나 몰라서 112 전화 대기시켜놓고 기다리는데 저멀리서 키 175~180 정도되는 사람이 걸어오는거 . 그때 직감한게 (이때 트젠이란걸 처음봄) 저사람이구나 라는게 느껴짐 . 벙거지모자에다가 하이힐 그리고 슬랙스바지에 위에는 시스루같이 비치는 티셔츠였는데 그렇게 보니 잠시 꼴렸었음 .
막상 들어가서 자기는 씻고오겠다며 탈의를 하는데 가슴은 수술인지 호르몬인지 모르겠는데 딱 B~C 정도 됐는데 유룬이 없었고 남자가슴에 물 넣은듯한 느낌이었음 . 그리고 그런 상체에 고추가 달려있으니까 갑자기 존나 무섭더라 ;
자기는 안씻은 노포 고추 빠는게 제일 좋다면서 나보고는 씻지말랬음 . 실제로 전날 술마시고 그냥 자고 바로 나온거라 냄새 좆되긴했을거야
어색해서 담배하나 빌러 피고있는데 누워보라고 해서 누웠음 . 살면서 사까지 처음받는거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일반적인 ㅇ여자들이랑 압력 자체가 달랐음 . 총 세번 쌋는데 두번은 시오후키까지 터짐 ..
그러고 서로 담배하나 피고 각자 집에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신기했던 경험이었다 ...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지만 몰래 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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