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어나 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사람 잡는 비'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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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가동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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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짧은 시간 가장 많은 비가 쏟아진 곳은 서천군입니다. 비가 어찌나 세게 들이부었는지, 도로포장이 뜯겨 나가고, 산사태에 집이 그대로 쓸려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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