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KOVO여 GS칼텍스 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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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KOVO여 GS칼텍스 도로공사


홈팀 : GS칼텍스(1승4패)
GS칼텍스는 직전경기(11/6)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2-3(25:21, 27:29, 25:18, 19:25, 13: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1(16:25, 26:24, 25:20, 25:23)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15-6, 서브 4-3, 범실 20-35의 결과. 지난시즌 V리그 여자부 최고 공격수로 군림했던 지젤 실바(38득점, 48%)와 195cm의 신체조건을 가진 호주 출신 스테파니 와일러(27득점, 46%)가 동시에 터졌지만 35개 범실을 쏟아내며 자멸한 경기. 팀의 주포였던 강소휘(한국도로공사), 최은지(흥국생명), 리베로 한다혜(페퍼저축은행)가 팀을 떠났고 미들블로커 한수지와 정대영이 은퇴하면서 발생한 전력의 공백을 아직 나머지 선수들이 메우지 못하고 있다.

원정팀 : 도로공사(5패)
도로공사는 직전경기(11/7)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1-3(20:25, 15:25, 25:23, 1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홈에서 정관장 상대로 0-3(22:25, 27;29, 21:25)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블로킹 4-11, 서브 5-5, 범실 24-16의 결과. 강소휘(18득점, 35%)가 분전했지만 니콜로바(21득점, 28%)의 공격에서 정교함이 떨어졌고 퇴출이 결정 된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유니는 결장했던 경기. 김다은 세터의 토스도 네트에 붙거나 떨어지는 장면이 많았고 공격 옵션의 다양성과, 연결의 정교함에서도 아쉬움이 남았던 상황. 또한, 중앙 미들블로커 싸움에서 밀렸으며 빠른 퀵 오픈 보다는 오픈 공격의 비중이 높았던 탓에 상대 블로킹에 차단되는 장면이 많았다는 것도 불안요소로 남았다.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는 GS칼텍스가 홈에서 3-2 승리를 기록했다.

베팅추천
스테파니 와일러가 지젤 실바를 도와주기 시작한 GS칼텍스의 화력이 우위에 있는 타이밍 이다. 다만, 도로공사가 리시브에서 만큼은 버티는 힘을 보여줄 것이며 머리를 짧게 자른 강소휘의 부활이 나오고 있는 만큼 니콜로바의 각성이 나온다면 접전으로 흘러갈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가능성이 높은 선택 =>GS칼텍스 승리
배당을 노리는 선택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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