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미국 FA컵 두 경기"

캔자스시티 vs 댈러스 (미국 서부 13위 / 패패승패승)


지난 경기는 댈러스와의 대결이었다. 어쩌다보니 리그와 컵대회에서 연전을 치르게 되었는데, 일단 3-2로 승리를 기록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확실히 캔자스시티가 홈에서는 중원에서의 점유와 공이 돌아가는 능력치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편. 하지만 시스템적인 리스크나 수비가 버텨주지 못하는 성향이 강해, 캔자스시티가 이기는 매치에서도 무실점을 기록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홈에서도 무실점 기록은 9%다.

- 결장자 : 은덴베(DF, B급), 월터(CM, A급), 카스테야노스(CB / C급)


댈러스 (미국 서부 11위 / 승패패승패)


댈러스도 캔자스시티와 비슷한 면모를 보인다. 특히 4-3-3이나, 3-4-3 같이 삼각형 라인을 만드는 것을 선호하는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편이다. 따라서 캔자스시티와 장점도 단점도 비슷한 편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실제로 전적도 댈러스가 상당히 근소하게 밀리는 성향이므로, 굳이 댈러스가 지난 경기에서 패했다고 해서 자신감을 잃을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결장자 : 벨라스코(FW, A급), 세인테(DM / C급), 제수스(DF, B급), 페레이라(FW / A급), 델가도(AM / A급), 포미칼(MF, B급)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57골 vs 1.03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7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4.00골

○ 앞선 상대 전적 : 32전 12승 6무 14패 (캔자스시티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69%)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66%


주요 외신 예측

[betting closed] 2-1 (캔자스시티 승)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승무패는 평가를 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기본적으로 양 팀의 시스템이나 공격적인 성향 탓에, 난전 상황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 결국 오버(2.5)가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보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고 있다. 캔자스시티가 홈에서는 점유나 공이 돌아가는 능력치가 더 잘 보이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나, 댈러스도 전개 능력에 대해서는 저평가할 이유가 없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 -1.0] 댈러스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로스앤젤레스 vs 뉴멕시코 (서부 리그 1위 / 승무승승승)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에서의 클래스는 의심할 필요가 없다. 올 시즌에는 벨라의 은퇴로 인해서, 속공 성향과 지공 성향을 절묘하게 섞으면서, 맞춤형 전술을 가져갈 수 있는 팀으로 변모했다고 보면 좋겠다. 특히 부앙가는 LA갤럭시 전에서 전반적으로 밀리는 상황에서도 찬스메이킹 4회를 기록하는 모습이었고, 휴스턴과의 매치가 취소되면서 체력적으로 시간을 벌었다는 점은 상당히 호재라고 할 수 있겠다.

- 결장자 : 델라발레(DF / C급), 롱(CB / A급)


뉴멕시코 (챔피언쉽 3위 / 승패승승승)


기본적으로 홈과 원정에서의 경기력 차이가 큰 편이다. 특히 원정에서는 전반적인 경기 지배력이 하락하는 편이고, 이 때문에 뉴멕시코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경우가 잦다. 사실 뉴멕시코가 4-2-3-1로 상당히 공격적으로 가는 상황에서도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는 특성은 아니다. 브루스가 경합 상황에서는 피지컬에서 밀리는 상황이 짙어서, 앞에서 버텨주는 데는 적합하지 않다.

-결장자 : 없음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11골 vs 1.67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32전 12승 6무 14패 (캔자스시티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69%)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66%


주요 외신 예측

[betting closed] 2-1 (로스엔젤레스 승)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로스엔젤레스의 핸디캡 승리까지 기대해보고 있다. 일단 홈에서의 강세가 뚜렷하고, 공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패의 개수가 많다는 점을 감안했다. 뉴멕시코가 원정에서는 지배력을 상당히 상실하는 편이기도 하고, 점유를 높이는 상황에서도 공격수의 피지컬 문제로 인해서 꾸준하게 골을 기록하는 특성을 가지지는 못했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로스엔젤레스 승 (추천 o)

[핸디캡 / -1.0] 로스엔젤레스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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