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vs 삼성 KBO 경기 - 7월 13일 오후 6시

작성자 정보

  • 풀가동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두산

시라카와 케이쇼(2승 2패 5.09)를 내세워 반격에 나섭니다. 6월 27일 KT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5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시라카와는 조금씩 한국 타자들에게 적응되는 모습이 나오는 중입니다. 삼성 상대로 첫 등판인데 잠실 경기도 처음이라는 점이 가장 큰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백정현과 김재윤을 공략하면서 라모스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특히 상위 타선은 확실히 제 몫을 해주고 있는 중. 그러나 막판 2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상대의 기만 살려준 것 같습니다.


◈삼성

원태인(7승 4패 3.16)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합니다. 6월 30일 KT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원태인은 더워질수록 투구 내용이 나빠지는 문제를 다시금 노출한 바 있습니다. 5월 2일 두산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두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가 단지 홈 전용이 아님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특히 맥키넌이 없는 상황에서 다른 타자들이 제 몫을 해주고 있다는 점이 팀의 사기를 올려줄 수 있는 부분일 듯. 그러나 또다시 김재윤이 실점을 허용한 건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입니다.


◈코멘트

원태인은 여름에 체력이 많이 빠지는 투수입니다. 올스타전 이후 1주일 만의 등판이라는 건 원태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일 듯. 물론 시라카와가 한국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해준 건 사실이지만 관중이 많고 시끄러울수록 투구 내용이 나빠지는 문제점을 드러냈고 지금의 삼성 타선은 그야말로 막기가 어렵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삼성 승

[[핸디]] : 삼성 승

[[U/O]] : 오버 ▲

```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839 / 11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