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한국 FA컵 경기 (7월 17일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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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사실상 로테이션을 취할 수 있는 자리는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주민규(FW) 대신 출전할 수 있는 야고(FW)를 제외한다면 지난 주말 경기와 비슷한 양상으로 이어질 요소가 다분합니다. 이렇게 될 경우 야고의 포스트플레이를 살려 엄원상(FW, 20경기 4골 2도움), 아타루(MF, 18경기 3골 1도움) 등 1-2선 자원들의 쇄도하는 움직임을 통해 득점을 노릴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인천이 라인을 내려 틀어 막자 실점을 최소화하는 모습을 드러내는 상태. 울산도 최근 들어 밀집 수비를 타파하는 힘은 떨어진다. 오히려 지지부진한 공방전으로 이어질 요소가 다분한 일정.
인천유나이티드
역습으로 일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 다만, 무고사(FW, 23경기 10골 2도움)의 스피드가 떨어지고 김보섭(FW, 11경기 1골), 홍시후(FW, 14경기 1도움) 등 또다른 1선 자원들의 극심한 골가뭄을 고려했을 때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득점력은 보여주기 어렵겠습니다. 다만, 무게 중심을 낮춰 두 줄 수비를 취해 두 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달성한 상태. 최근 빈약해지는 울산의 화력을 고려했을 때 실점 상황을 최소한으로 틀어 막을 가능성을 봅니다.
코멘트
울산 주전들의 체력 고갈을 고려했을 때 정규 시간 내 결판을 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인천이 상대의 배후 공간을 노리더라도 떨어지는 1-2선 패키지 자원들의 결정력을 고려했을 때 상대를 제압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즉, 헛심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일정. 무승부 / 언더(2.5 기준) / 핸디캡(-1.0 기준) 인천 승도 염두 해봅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인천 승
[[U/O]] : 2.5 언더 ▼
[[U/O]] : 3.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