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북중미 리그스컵 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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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북중미 리그스컵 3경기


● 신시내티 (동부 리그 2위 / 패패승승승)
수비진이 제 역할을 기본적으로 한다면, 신시내티는 늘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속공 상황과 강한 기동성으로 승부를 거는 편인데, 역시 이 틈을 메워주는 수비진의 역량이 중요한 편. 일단 미아즈가나 헤글런드가 있는 상황에서는 언론에서도 우승 후보로 꼽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필라델피아를 상대로도 충분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편이다.
- 결장자 : 칸(GK / C급)


● 필라델피아 (미국 동부 10위 / 승승승무승)
필라델피아가 리그와는 달리 상당히 리그스컵에서는 수비 능력치가 좋다. 마르티네즈가 볼란치에서 보여주는 일차적인 저지 역할이 좋은 영향을 준 듯. 다만 4-1-2-1-2로 가면서 중앙을 좁히는 특성은 꽤 좋지만, 상대의 윙백 전진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 볼란치인 마르티네즈가 경합에 아주 능하지 않다는 점은 변수라고 볼 수 있겠다.

- 결장자 : 르플로어(LB / C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81골 vs 1.39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14전 5승 3무 6패 (필라델피아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57%)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43%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신시내티가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상당히 좋고, 특히 우려했던 수비진의 능력치가 받쳐주는 상황에서는 우승 후보 역량을 보여줄 수 있다는 평. 필라델피아가 전체적으로 볼란치의 역량으로 꽤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볼란치 마르티네즈도 경합에 모두 승리하기는 어렵고, 측면 공략에 대한 중앙 밀집형 포메이션에 대한 우려도 있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신시내티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 콜럼버스 (미국 동부 3위 / 승무패승승)
콜럼버스의 능력은 일관성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홈/원정에서 모두 점유와 공격적인 운영에 능한 전력이라는 것이 콜럼버스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기본적으로 인터마이애미 상대로는 중앙 점유를 가지고 가는 것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인터마이애미는 최근 상당히 속공 형국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꽤 있는 편이다. 콜럼버스가 지배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다.

- 결장자 : 부쉬(GK / C급), 존스(LB / A급)


● 인터마이애미 (동부 리그 1위 / 승승승패승)
부스케츠를 센터백으로 이동시킨 이후에는 상당히 실리주의적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이 상황에서 메시가 없음에도 상당히 흐름을 좋게 이어가는 등, 전술 변화 자체는 성공 적. 특히 콜럼버스를 상대로는 인터마이애미가 상당히 강한 편이었는데, 콜럼버스가 4개월 동안 당한 4패 중 하나를 인터마이애미가 만들기도 했고, 최근 네 번의 대결에서도 무패다.

- 결장자 : 프레이레(CB / A급), 파리아스(FW / C급), 메시(FW / A급), 크리스토프(CB / A급), 마르티네즈(CB / B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56골 vs 1.25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7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4.00골
○ 앞선 상대 전적 : 7전 2승 1무 4패 (인터마이애미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71%)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7%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오버(2.5)를 1순위로 삼으면 좋을 것이고, 인터마이애미도 충분히 할만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유라면 실리적인 운영으로 가고 있음에도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과, 콜럼버스가 인터마이애미 상대로는 크게 뒤지고 있다는 것. 물론 콜럼버스의 일관성도 어느 정도 득점력에서 좋은 편이라서, 핸디캡 적용은 추천할 수 있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인터마이애미 승 (추천 x)
[핸디캡 / -1.0] 인터마이애미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 로스앤젤레스 (서부 리그 2위 / 무승승무승)
전체적으로 공수의 밸런스나 전력이 상당히 좋은 평가를 듣고 있다. 여기에 토너먼트부터는 지루가 추가되면서, 연계나 제공권에서 보여주는 역량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문제라면 로스엔젤레스가 가끔은 3백을 가동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인데, 이 경기들의 공통점은 결과가 아주 안 좋지는 않지만 GK 요리스가 상당히 고생한다는 것. 당장 2-0으로 이긴 오스틴전에서도 3백을 돌렸는데, 요리스가 MOM을 차지하기도 했다.

- 결장자 : 델라발레(DF / C급), 올리베라(RW / A급), 틸만(MF / A급)


● 산호세 (미국 서부 14위 / 패패무패승)
산호세가 네카사를 5-0으로 잡아버린 공격력은 꽤 높은 평가를 받을 수는 있다. 다만 그 이외의 수비나 미드필더의 장악력에서는 상당히 문제를 일으킨다는 평. 로스엔젤레스와의 매치에서도 이 때문에, 지난 대결에서는 2-6 패배가 나오는 등 로스엔젤레스의 맹공에는 고전하는 면모가 강했다. 언론에서도 산호세가 두각을 드러내기는 어렵다고 평가하는 여론이 대다수.

- 결장자 : 아카포(RB / A급), 다니엘(GK / B급), 마친카우스키(GK / D급), 코스타(LB / A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92골 vs 1.02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18전 10승 1무 7패 (로스엔젤레스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56%) (3.5 기준)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78%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오버(3.5)와 로스엔젤레스 승리를 기대해보고 있다. 전체적으로 산호세가 공격력 빼고는 지키는 역량에서의 흐름이 아주 좋지는 않은 편. 이를 감안하면 지루까지 추가되는 로스엔젤레스가 아주 우세한 흐름을 탈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기는 하지만, 3백을 가동한 상황에서는 수비가 조금 고전한다는 것이 변수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로스엔젤레스 승 (추천 o)
[핸디캡 / -1.0] 로스엔젤레스 승 (추천 x)
[언더오버 / 3.5] 오버 (추천 o)




8월 14일 북중미 리그스컵 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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