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베팅(토토) 적중률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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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가동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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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는 카지노보다 우리에게 친숙하고 생활에 녹아들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스포츠팬은 자기가 스포츠에 정통하다고 쉽게 생각할 수 있고, 왠지 다른 도박류들에 비해 쉽다고 느껴진다. 그럴수도 있는게 저배당만 골라간다면 마음만 먹으면 승률 60%이상을 쉽게 유지할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생각때문에 돈을 잃는 것이다.

국내의 베터들 그리고 흔히들 전문 팁스터들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적중률에 집착한다.

광고들도 적중률 70%이상이라며 광고를 하고 있다.

베팅사의 마진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다.

우리는 어쩔수없이 역배당 보다는 정배당을 주로 예측할 수 밖에 없다. 고의로 역배당만을 노리는 팁스터나 배터가 아닌 이상 정배당을 주로 베팅하게 되는데. 여기서 허위, 과대 광고가 생긴다.

승률이 60%라고 광고하는 팁스터. 그리고 간단한 계산을 해보았을때,

10만원씩 10번을 베팅하면 6번 따고 4번 잃으니 20만원정도 수익이 누적된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2배당에만 배팅했을 경우이다.

베팅사는 마진을 가져가게 되고. 또 팁스터가 만약 1.6 배당의 게임에 베팅하여 6승 4패를 한다면?

1.6*100,000*6승 = 960,000 으로 +360,000 수익

이후 4패를 한다면 360,000-400,000 = -40,000원 손실

10번 베팅할때마다 40,000원의 손실이 발생한다.

60% 승률을 유지하더라도 이렇게 낮은 배당만을 가면 가랑비에 젖든 손실은 늘어만 간다.

이렇기 때문에 해외 팁스터들은 자신의 수익률을 광고한다.

승률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30승 70패를 하더라도 수익이 발생하다면 그것이 훨씬 좋다.

이를 설명하는 것이 앞서 다른 글에서 설명한 ROI이다.

참고로 국외 유명 팁스터들도 장기적인 승률을 보면 55%~60% 이내이다.

그럼 우리가 수익을 꾸준히 발생시킬수있는 승률과 배당은 어느정도 일까?

간단히 계산을 해보면 된다.

만약 55%의 승률을 유지한다면

요구배당=1/승률=1/0.55=1.8181

1.82 배당 이상을 유지해야한다.

이 경우 1만원씩 100번 베팅한다면 55승 45패 일것이고

1.82*10000*55=1,001,000

1,001,000 - 1,000,000 = 1,000

이경우 ROI는 1000/1000000 = 0.001 이다

정말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평균배당이 2를 넘는 고배당이라면 승률은 40%이하가 되어도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1000게임 이상의 베팅으로 ROI가 7% 이상이면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고 한다.

나도 이전에는 위와 같이 동일한 금액으로 베팅을 했지만

이 경우 돈을 잃을 확률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수익의 증가폭이 매우 작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매우 조심히 배팅액을 조절해야한다.

하지만 마틴베팅이나 엎어치기 혹은 감에 따른 증가는 절대 금지한다.

베팅은 보유 자금의 5% 가 적정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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