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무승부를 간단하게 분석하는 방법과 꿀팁

위 배당을 책정하는 오즈메이커들은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 이외에도 자신들이 보유한 빅 데이터, 각종 경우의 수를 모두 고려한 알고리즘으로 배당을 책정하게 되는데, 이는 즉 배당 안에 정답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언더의 배당의 정배당 상황일 때엔 당연히 저 득점 경기가 충분히 예상이 되며, 이를 이용하여 무승부 적중을 노려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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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거 데이터로 알아보는 배당의 중요성

-오버의 배당이 정배당인 상황은 어떨까?

-분석 방법의 일부일 뿐 무조건 맹신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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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카타르 조별 예선전에서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를 기억하시나요? 0-0 무승부 경기가 펼쳐져 대한민국 팀이 세계적인 강 팀을 상대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하여 16강 진출 기회에 한 짝 다가가는 경기였습니다. 골 찬스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아 개인적으로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는데 경기였는데 해당 경기의 언더 배당은 1.53, 오버는 2.13 배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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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러분들이 무승부를 예상하는 상황에 언더오버 2.5점을 기준으로 배당도 언더가 정배당인 상황이면 자신 있게 무승부에 배팅을 하시는 것이 좋았을 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언더가 2.13 배당, 오버가 1.53 배당인 점 반대의 상황이라고 가정을 해볼까요? 그렇다면 무승부를 배팅할 때에 2-2 혹은 3-3 무승부를 노려야 한다는 얘긴데 이는 매우 어려운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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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오버가 정배당인 경기도 0-0 무승부가 나올 수 있긴 합니다. 하지만 모든 요소와 변수를 계산한 오즈메이커에 의해 스포츠토토 배당이 책정되는데, 여러 요소를 전부 따져보더라도 무승부가 나오기란 힘든 조건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100% 맹신해도 안 좋겠지만 여러 배팅 전략 중에 하나로 작용시킨다면 무승부 적중률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