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무 뜻 쉬운 풀이

먼저 '핸디무' 용어부터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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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면 무승부지 뭔 핸디캡 무승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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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핸디캡을 먼저 알아야 한다. 만약 '핸디캡' 이라는 용어를 처음 접하시는 분은

아래 글이 도움이 될 것이다. 귀찮은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면

핸디캡 배팅이란 강팀과 약팀이 경기를 할 때,

강팀이 이길게 뻔하니까 너무 배팅이 재미가 없다. 배당도 낮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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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강팀에게 '핸디캡(불리함)' 을 가상으로 주고 결과를 맞히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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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을 주는 방법은 단 한 가지, 약팀에게 점수(득점) 를 가상으로 더 주고 시작하는 것이다.

(반대로 강팀입장에서는 점수를 깎이고 시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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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방식은 아시아 배팅회사에서 처음 시작해서 '아시안 핸디캡' 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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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사진의 세번째 경기가 대표적이면서 일반적인 핸디캡 배팅이다.

칠레에게 +2.5 점을 주고 시작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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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뭔 2.5 점이냐? 이는 무조건 결과가 승 아니면 패로 나뉘기 위해 쩜오(0.5) 를 주는 것이다.

따라서 아르헨티나가 3점차 이상으로 이기면 아르헨티나 승(4.33배),

그 외에는 무조건 칠레 승(1.12배) 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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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핸디캡 무승부(핸디무) 에 대해 드디어.. 알아보자.

이미지의 두번째 줄을 다시 살펴보자.

핸디캡 기준점으로 칠레에게 +1.0 이 주어졌다.

그런데 만약 아르헨티나가 2:1 로 승리했다고 가정해보자. (1점차로 이겼다고 가정)

그러면 핸디캡 결과는 2:2 가 된다. (칠레에게 +1.0점이 핸디캡으로 주어졌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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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결과는 무승부이다. 이 경우를 핸디캡 무승부, 즉 핸디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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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지만,

배당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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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1점차, 2점차 등등으로 누구가 이길 것이다. 를 맞추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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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핸디무는 우리 나라 프로토 승부식에 있는 독특한 베팅 방식이다.

일반적인 사설 놀이터에서는 핸디무가 존재하지 않고 적특(취소) 처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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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